근로장려금, 안전하게 못 받는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?
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인데 계좌 압류 때문에 받지 못했다면 정말 답답합니다. 이 글에서는 근로장려금 신청 → 압류방지통장 개설 → 우체국 현금 수령 세 가지 방법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. 지금부터 하나씩 따라오시면 문제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.
1. 근로장려금 신청
근로장려금은 매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소득·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150만~300만 원(가구별 차등)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신청 기간: 정기(5월), 반기(9월)
- 신청 방법: 홈택스 → 근로장려금 메뉴 → 신청서 작성
- 준비물: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
2. 압류방지통장 개설
계좌가 이미 압류돼 있다면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해야 합니다. 이 통장은 복지급여 전용 계좌로, 법적으로 압류가 불가능합니다.
- 주민센터 방문 → 압류방지통장 신청
- 신분증 + 수급 사실 확인서 제출
- 은행에서 전용 통장 개설 완료
주의: 이 계좌에는 복지성 급여만 입금 가능합니다.
3. 우체국 현금 수령
계좌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바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.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.
- 수령 절차: 통지서 수령(우편/홈택스 출력) → 신분증 지참 → 우체국 방문
- 즉시 지급: 심사 결과 발표일 당일 오전 방문 시 바로 수령 가능
- 대리 수령: 위임장 + 대리인 신분증 필요
📌 핵심 요약
✔ 근로장려금은 홈택스에서 신청
✔ 압류 계좌라면 주민센터에서 압류방지통장 개설
✔ 필요하다면 우체국 현금 수령 가능